겨울방학을 틈타 아르바이트생을 노리는 금융사기 주의
2018-01-30
-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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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금융권의 통장 개설 기준 강화로 인한 사기범들의 대포통장 확보가 어려워 구직자를 속여 통장, 체크카드 등을 양도받거나 인출책 으로 이용 사례 급증
- 겨울방학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증가
- 주요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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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구직자가 대포통장 명의인이 되는 사례
- 구직 사이트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에게 급여이체 및 사원증 발급에 필요하다며 체크카드 송부요구
- 이후 구직자 계좌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입금시킨 후 체크카드를 이용 인출
2. 구직자가 인출책으로 이용당하는 사례
- 중고차 구매대행 업체를 사칭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후 중고차 구매대금이라며 계좌에 입금된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 오도록 기망
- 소비자 당부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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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르바이트에 합격하였다며 업체가 통장.체크카드 또는 계좌비밀번호 요청시 100% 보이스피싱임
-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통장,체크카드,비밀번호,공인인증서 등을 대여,양도해서는 안됨